전체기사

2022.10.0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31.2℃
  • 흐림서울 26.2℃
  • 흐림대전 26.4℃
  • 구름많음대구 29.1℃
  • 구름많음울산 26.5℃
  • 구름조금광주 29.6℃
  • 구름많음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5.5℃
  • 흐림강화 22.6℃
  • 구름많음보은 25.5℃
  • 흐림금산 26.8℃
  • 구름많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7.6℃
  • 구름조금거제 25.9℃
기상청 제공

정치

‘친이준석’ 정미경 “李, 이쯤에서 당 대표 손 놓을 때”

URL복사

“가처분 할 경우 당 혼란 수습 안 돼”
“인용 가능성 높지만 차라리 지는 게 낫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이준석 대표는 이쯤에서 당 대표로서 이제 손을 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친이준석계' 인사로 꼽히는 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키 박지훈입니다'에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전부 다 비대위 가겠다고 했지 않나. 그 정도 됐으면 우리 가족들이 틀린 길을 가더라도, 이 혼란을 더 크게 만들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가 당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대위 전환을 의결하는 데 반발하면서 최고위 표결에 불참한 바 있다.

 

그는 '이 대표가 법적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가처분을 하려고 할 것"이라며 "지금 법률가들이 볼 때 이번 가처분은 거의 받아들일 가능성이 되게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굳이 가처분까지 가서 옳고 그름을 본인이 인정받는 그 길을 가야 되느냐, 저는 아니라고 본다"며 "왜냐하면 대표이기 때문에. 지도자의 학습을 한다고 그러면, 당이 지금 내홍에 쌓였고 더 혼란을 거듭하고 만약에 본인이 가처분해서 이기면… 차라리 지는 게 낫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면 더 혼란해지는데 그건 수습이 안 된다"며 "더이상 옳고 그름에 대해서 얘기하기가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정 최고위원은 “국민들께서 국민의힘 상황을 이미 다 보셨다. 말씀을 안 하실 뿐이지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는지도 잘 안다고 본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진짜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이날 오전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결론내리면서 당 체제는 사실상 비대위로 전환되는 수순에 접어들었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대통령-이재명, 대선 후 첫 대면…악수만 대화는 없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군의날 74주년 행사에서 대선 후 처음 마주했다. 지난 3월 대선 당시 TV토론에서 만난 이후 7개월 만이다. 정부·여당과 민주당은 최근 윤 대통령의 순방을 놓고 강대강 대치 국면을 빚고 있어 두 사람의 대면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면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 모두 대선 후보였던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사열을 마친 후 내빈들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와도 악수를 나눴다. 짧은 순간이었으며 대화가 오갈 정도는 아니었고, 이후에도 별도 대화시간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표는 최근 불거진 윤 대통령 사적 발언과 관련해 "지금 들어도 바이든이 맞지 않는가. 욕을 했지 않는가. 적절하지 않은 말을 했지 않는가"라며 "잘못을 했다고 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언론사를 겁박하고 책임을 묻겠다,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말을 쉽게 내뱉을 수 있나. 국민도 귀가 있고 판단할 지성을 갖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은 이번 순방을 '외교 참사'로 규정하며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의결해 대통령실에 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의욕과 열정만으로는 진정한 리더 될 수 없어…능력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최근 윤석열대통령 해외순방 중 비속어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급락하고 경제위기속에 국정동력 상실 등 대선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지난 대선을 전후해 본지에 썼던 칼럼들을 다시 생각난다. 본지 칼럼 내용대로만 국정운영을 하였더라면, 조금이라도 대통령 본인이나 참모들이 칼럼 내용에 귀 기울였으면 이런 참담함을 없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대통령의 실언과 사과 과정 등에 대해 쓴 칼럼인데 요즘에도 대통령의 실언리스크는 상존(常存)하고, 그 수습과정도 우물쭈물 하다가 시기를 놓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윤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2021년 10월 25일)> 대권후보 선언이후 윤 후보의 실언이 되풀이 되자 “윤석열의 최대의 적은 윤석열”이라는 말이 회자됐다. 처음에는 정치초년생이어서, 차라리 인간적이어서, 가식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보아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말실수와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망언에 가까운 실언을 쏟아내고 그 수습과정에서 보여주는 그 자신과 캠프 관계자들의 아마추어적 대처는 그동안 그를 일방적으로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