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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창릉 핵심 정주여건 多 누리는 'GTX 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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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고양 덕양구 도내동 일대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지하 4층~지상 27층, 1개동에 3개 타입의 오피스텔 총 481실 규모로 들어선다.

 

‘원흥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최근 창릉신도시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흥지구 내에 건립될 예정으로 원흥지구와 창릉신도시를 잇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창릉신도시는 서울 은평·강서구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한데다 철도·간선도로 등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한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주변에 3호선 원흥역, GTX-A 창릉역(예정), 고양선(예정), 신분당선 삼송역(예정)이 위치한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교통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이밖에도 S-BRT 간선급행버스 개통(예정),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차량 2분 거리인 이케아,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몰이 있는 몰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창릉천 수변공원, 도래울 석탄공원, 도래울 의장대공원, 도래울 바람물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 공간 접근도 용이해 높은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원흥 힐사이드파크 더블’만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원흥지식산업센터, 켄달스퀘어(물류센터), 이케아,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MBN미디어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등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 형성된 업무 시설이 풍부해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창릉신도시가 인접한 원흥지구 내 핵심입지에 위치한 만큼 더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며 “프리미엄 개발호재와 더불어 사업단지들의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모두 안고 있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대형 복합쇼핑몰이 인접해 있는 일명 ‘몰세권’ 주거단지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일례로 경기도 광명, 고양, 하남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 중 고양 덕양구에는 지난 2017년 10월 국내 두 번째 이케아 매장이 문을 열었고, 인근 스타필드도 같은 해 개장해 이제는 경기 서북권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는 2017년 한 해 동안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1.25% 올랐고 이케아 매장이 오픈한 다음 해인 2018년에는 상승폭이 더 커져 5.30% 올랐다.

 

이처럼 몰세권 단지가 집값을 선도하는 이유에는 대형마트 수준을 넘어선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자연스레 유동인구와 고정인구가 늘어나면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택수요가 증가하는 등 부동산 가치가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또한 실거주자 입장에서도 생활편의시설이 늘어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선호도 또한 높다.

 

부동산 시장에서 '이케아 효과, 스타필드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몰세권 입지를 품은 주거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형 복합쇼핑몰 외에도 근거리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오픈을 앞두고 있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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