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팜코스메틱 메이드미가 지난 6일 글로벌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한국판에서 진행한 제 2회 맥심 ‘플라스 사이즈 모델 대회’ 제품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모델협회(KAM)와 공동주최한 제2회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대회’는 “여신의 기준을 바로 세운다”는 목표 아래 마른 여성만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획일화된 미의 고정관념을 깨고, 66사이즈 이상의 모델들만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다. 한국모델협회는 기존에 없던 ‘플러스사이즈모델 분과’를 새롭게 만들어, 정식으로 이 부문 모델에게 협회 공식 인증서를 발급하기도 했다.
메이드미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플러스사이즈 모델분들의 당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가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존중 받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좋은 행사를 주최하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고 밝혔다.
한편 메이드미는 곰보배추단 캠페인을 통해 슬로건 어글리투글로리(Ugly to Glory)를 내세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