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가 지난 7월 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사회적기업, 창업팀, 창업지원기관, 예비 창업가, 대학생 및 청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꿈을 경청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펼쳐드림, 이끌어드림, 두드림 등 세 가지 드림(Dream) 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시상식, 강연,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드림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세대 IBK기업은행홀에서 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끌어드림 프로그램에는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정다은 차장의 정부지원 정책자금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 실내 소독에 힘쓰는 등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했다.
정다은 차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부터 정부지원 사례, CSR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강의석이 꽉 찰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강의 이후 수많은 질문이 이어지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정 차장은 자리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강의를 마쳤다.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국가에서 제공하는 기업지원제도의 존재를 알리고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강의가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강의로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