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15.8℃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9.2℃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중부에 멸치어장 청신호! 변수는 여름철 고수온!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올해 남해중부에서의 멸치 어황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실시한 남해연안(완도~부산) 멸치 자원조사 결과, 멸치 알과 어린멸치(자어, 仔魚)의 평균 밀도가 지난해보다 각 9.9배, 6.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남해중부(여수~통영)를 중심으로 멸치가 산란하기 좋은 수온대가 형성됨에 따라 알을 낳을 수 있는 어미멸치의 유입량이 증가했고, 어린멸치의 먹이가 되는 동물플랑크톤의 분포량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수협 위판자료(5월)를 보아도 여수 지역의 멸치 어획량(대부분 어미멸치)이 지난해 대비 1.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산란을 위한 어미멸치의 유입량이 증가함을 간접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5월에 남해중부해역에서 대량 발생한 어린멸치는 1~2개월 후가 되면 세멸(1.5㎝)이나 자멸(1.5∼3.0㎝) 크기까지 성장하므로 7월부터는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변수는 남아있다. 기상청과 수과원은 올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 한 달간 이어지는 장마, 평년 수준의 태풍 발생 등을 예보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여름철 고수온 현상으로 어린멸치가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 하반기 어획량이 감소한 바가 있다.

 

이에 남해수산연구소는 멸치 어황과 기상변동에 대한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어기별 어장형성 원인과 전망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현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올해 하반기 남해안 멸치 어황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폭염과 태풍 발생에 따른 해황변동이 멸치 자원량을 변화시킬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어황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