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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지역사회상생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및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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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소통을 통한 지역 사회문제 공동 대처를 위해 ‘지역사회상생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상생협의회는 UPA의 상생 협력 및 지역발전에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UPA 지원사업의 실효성 및 지역사회 체감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16년에 구성된 협력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울산대학교 주은수 교수(사회복지정책,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 울산청년센터 우승엽 센터장(지역 청년문제 분야), 울산항만물류협회 이진웅 국장(울산항 업단체 분야)을 ‘상생 온(溫) 오피니언 리더’로 신규 위촉하고, 최근 지역현안 및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사업모델 고도화 등 22년도 상생 협력 사업 계획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UPA 여종민 사회가치부장은 “지역복지, 청년문제, 중소기업 현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대표 등과 소통을 통해 공사 내부에서 인지하지 못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상생 온(溫)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UPA형 상생 협력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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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