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9.29 (목)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9.1℃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5.7℃
  • 맑음울산 17.9℃
  • 맑음광주 19.0℃
  • 구름조금부산 20.3℃
  • 구름조금고창 15.6℃
  • 흐림제주 21.5℃
  • 구름많음강화 14.2℃
  • 맑음보은 12.9℃
  • 맑음금산 13.0℃
  • 구름많음강진군 18.8℃
  • 맑음경주시 14.6℃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경제

추경호 "환율 1300원 돌파, 위기 징표라 보기 어려워"

URL복사

"미국발 영향…달러 대비 다른 자산은 약세"
"과도한 쏠림 파장 미치면 당국 나서서 대응"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 만에 1,300원을 돌파하면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은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환율) 1300원 (돌파) 자체가 위기 상황 징표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26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환율이 1300원을 넘으면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심각한 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환율이 어느 수준 높다 낮다하는 것은 외환 당국에서 타겟팅 관리하는 게 되니 직접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과거 IMF 위기 때는 우리나라 경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환율이 급등했던 시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미국이 자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급등시키고 전세계가 안전 자산 선호로 미국 돈이 움직이면서 달러가 강세지만 달러 대비 다른 자산은 약세"라고 "원화만 1300원 넘고 약세면 위기 상황이지만 주변 흐름에 있어 큰 차이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지난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1300원을 넘었다.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은 것은 12년 11개월만에 처음이다. 과거 1300원대 환율이 나타났을 때 대부분 경기가 나빴던 상황을 고려하면 우리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불황 속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추 부총리는 "1300원 자체를 위협이다, 위기 수준으로 가는 거 아니냐고 볼 건 없고 시장 흐름 관련해서는 당국과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세계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있기 때문에 과도한 쏠림 현상으로 (시장이) 요동치면 경제 곳곳에 파장을 미치기 때문에 쏠림 현상 심해지면 당국에서 나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검수완박 '참고인 대 참고인'도 눈길..."정치 실패" "입법 정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입법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서 양측의 참고인으로 나선 학계 전문가들도 검찰의 수사권 및 소추권 침해 여부 등을 놓고 치열하게 다퉜다. 헌재는 27일 오후 대심판정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이날 법무부 측 참고인으로 나온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명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입법에 있어 '정치의 실패'가 발생했다며 헌재가 나서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대의민주주의 시스템에서 중요한 부분이 고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저는 이것을 정치의 실패라고 규정한다"며 "모든 정치의 실패에 헌재가 개입할 순 없지만 이 사건 정치 실패는 의회의 자정에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미국 로스쿨 교수의 의견을 소개하며 ▲집권세력의 의회기능 봉쇄 ▲정치적 다수가 독립기관을 포획 ▲전체가 아닌 부분 이익에 의한 정치과정이 포획 ▲입법 과정에서의 토론 부재 및 심의기능 상실 등의 경우에 헌재가 정치적 결정에 개입할 수 있다고 봤다. 이 교수는 개정안 입법 과정이 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매일 새벽마다 산을 오르는 이유…욕심 버리고 초심 되찾기 위해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매일 새벽 산행을 결심한 지 정확히 100일째인 오늘(9월 16일)도 집 인근 모락산에 올랐다. 오전 6시 조금 못 미친 시간. 새벽 여명을 바라보며 터벅터벅 산에 오른다.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등산이 아니니 빨리빨리 오르내릴 이유가 없다. 오전9시부터 소화해야 하는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오른다. 산을 오르는 것이니만큼 당연 숨이 차긴 차다. 그러나 숨차면 쉬엄쉬엄 쉬었다 올라간다. 산에 오르기 시작한 지 몇 달 되었다고 이제는 가고자 하는 1호봉까지는 그냥 쉬지 않고 곧장 올라간다. 집에서 출발해 50분 정도면 나만의 마음가짐(기도)장소가 있는 1호봉까지 간다. 일단 1호봉에 도착하면 나만의 마음다짐 장소(그래봐야 야트막한 산봉우리에 설치된 벤치에 불과하지만)에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의 다짐을 하는 기도를 한다. 기도하며 반성하는 주된 내용은 욕심 부린 것, 잘난 체 한 것, 남을 원망하고 지적하고 비난한 것 등이며 오늘의 다짐은 욕심 부리지 않게 해 달라, 건강관리 철저히 하자,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 자신에게 충실하게 살자고 다짐한 초심을 잃지 않게 해 달라 등이다. 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