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8일 내당4동 가족친화마을(대표 박상석)에서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일환으로 '꽃보다 아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 아이들이 동네 주민들의 어울림 공간인 감삼못 공원에서 영산홍, 수국, 베고니아 등으로 예쁜 꽃밭을 가꾸면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박상석 대표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아동과 부모, 조부모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