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5.8℃
  • 구름조금서울 18.6℃
  • 맑음대전 19.5℃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3.2℃
  • 구름조금광주 18.8℃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16.5℃
  • 구름조금제주 16.7℃
  • 구름많음강화 13.0℃
  • 구름조금보은 18.3℃
  • 맑음금산 17.7℃
  • 구름많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유통

발란, 네고왕 17% 할인 이후 소비자 불만 거세져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유튜브 예능 ‘네고왕’에 출연해 할인 프로모션을 약속했지만 일방적으로 가격을 올려 할인 효과가 없게 만들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발란은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의 예능물 ‘네고왕’에서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최종 결제 금액에서 17% 추가할인(금액 제한 없음)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네고왕 방송이 나간 이후 발란은 해당 상품 가격을 방송 전보다 크게 올려 17% 할인 쿠폰을 적용해도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그러자 네고왕 유튜브 채널엔 17% 할인을 적용한 가격보다 프로모션 전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소비자 A씨는 “네고왕 방송 전 장바구니에 넣었던 상품 가격이 방송 후 갑자기 올라 있다”며 “17% 할인해도 전에 봤던 가격보다 비싼데 이게 무슨 할인이냐”고 밝혔다.

현재 발란은 접속자 폭주로 서버 점검에 나선 상태다. 당초 29일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재개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지만, 오전 10시가 되자 시간을 미뤄 오전 11시부터 서버를 재개한다는 재공지를 띄웠다.

이른바 ‘가격 꼼수’ 논란과 관련해 네고왕 측은 “17%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서버 오류로 일부 상품 가격의 변동이 있었고, 현재 다시 수정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인상된 가격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환불 등 보상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