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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오미크론 대응 위한 방역․재택치료체계 개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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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개편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지난 10일 개편 시행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대 고위험․기저질환자, 먹는 치료제 처방자, 면역저하자 등)과 일반관리군(무증상자․경증환자)으로 분류된다.

 

군은 군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창녕서울병원을 의료상담센터로 지정해 환자 모니터링, 의료상담을 지원하고 재택치료자․공동격리자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안내 등 생활민원은 행정지원센터인 창녕군 보건소와 안전치수과에서 지원한다.

 

집중관리군은 하루 2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한다. 일반관리군은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체계로, 재택치료 중 진료․상담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14개 동네 병․의원(주간) 및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야간・응급 시)을 통해 진찰․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따로 모니터링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확진자의 경우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 방문을 제외한 모든 외출이 제한된다. 이를 어기고 외출했다가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재택환자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군에서는 진료상담 전용 휴대폰을 공급해 재택환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건강관리키트(해열제 체온계 등)는 60세 이상, 5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 먹는 치료제 처방자 등 집중관리군에게만 지급되고, 12세 미만 소아용 키트는 필요 시 부모가 보건소에 요청하면 지급한다.

 

한정우 군수는 “대량발생 오미크론 확진자 특성에 맞는 방역․재택치료 관리체계 개편이 빠른 시일 내 정착돼 재택치료자가 적기에 의료 및 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추가접종, 대면 접촉 최소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에서는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4개 반 37명 재택치료 추진단을 개편, 구성 운영 중에 있다. 군 재택치료환자는 21년 12월 이후 누적 900명 중 18일 0시 기준 총 339명으로 집중관리군 82명 일반관리군 2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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