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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 청양산 고추 농가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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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단맛과 향기가 일품인 청양산 고추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엄동설한에도 농가들은 비닐하우스에서 고추 묘를 가식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양군 주요 소득원인 고추는 재배면적 1,000여ha, 비가림 재배면적 55ha에 지난해 12월 파종해 1월 중순부터 본엽이 3~4매 전개되어 본격적으로 연결폿트나 개별폿트를 이용해 가식작업을 하고 있다.

고추는 육묘 기간이 70일 이상으로 길고 본엽이 3~4매 전개될 때부터 꽃눈이 분화해 본엽 11매(정식기) 때는 약 30개의 꽃눈분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종의 소질이 초기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육묘 관리가 중요하다.

실례로 고추시범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만희(대치면 수석리, 동화농장)씨는 12월8일 파종해 정성스레 싹을 키운 고추묘를 1월17일 처음으로 가식했다. 한씨는 고추묘 가식을 통해 뿌리 활착을 좋게 하고 질병에도 강한 청양산 고추를 재배하기 위해 처음으로 멀티 폿트를 도입하여 초기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육묘 기술을 컨설팅하고 있다.

이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권)에서는 비가림 재배농가의 건묘 육성과 1월 중순경에 파종해 2월 하순에 가식, 4월 중순에 본포 정식, 6월 상순까지 비닐을 씌워 재배하는 터널재배의 육묘 기술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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