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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대우건설ㆍ동부엔지니어링ㆍ금호건설 등 건설사 상반기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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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ㆍ아프리카TVㆍ메디톡스 등 연말 채용공고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등 건설사들이 2022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대우건설은 '2022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내년 1월3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재무, 사업, 일반사무 등이다.  대상은 내년 4월 입사가 가능한 학사학위 취득자로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는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안전 직무 관련 자격증은 필수다. 

 

▲동부엔지니어링은 '2022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해당업무는 도로·공항설계, 지반(지질)설계, 수자원설계, 단지설계, 철도설계, 교통설계, 조경설계, GIS, 감리 행정지원 등 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학위 소지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지원분야 전공자 및 관련학과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외국어 말하기 능력 우수자 및 자격면허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호건설은 '2022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해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입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주택영업,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안전관리, 경영관리 직무이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중 지원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고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직은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직무의 직원을 모집한다. 지원분야 전공 및 경력 5년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온라인 인적성검사가 진행되고 이어 1차 역량면접과 2차 임원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건설사 이외에도 한화디펜스, 아프리카TV, 미디톡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한화디펜스는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 채용부문은 연구개발, 제조기술, 생산관리 부문이고, 경력직 채용부문은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지원 부문이다. 관련 전공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신입직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경력직은 채용시 마감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아프리카TV는 '2022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오는 28일 자정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서버개발, 앱개발(ios·Android), 웹서비스개발(웹서비스페이지·REST API), 웹서비스개발(플레이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등이다. 지원분야 관련 자세한 자격요건과 우대요인은 아프리카TV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실무진의 1차면접이 진행되고, 이어 BTB·인성검사와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메디톡스도 부문별 경력·신입/인턴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마감은 오는 26일 자정으로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제조, 품질, 연구개발, 윤리경영, 대외협력, 보안, 의학, 글로벌사업, HR, 재무 등이다. 지원분야별 학력과 경력 우대사항은 메디톡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턴사원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제조, 품질로 전문학사 이상 학력자로 지원분야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에 따라 GMP교육 수료자와 어학(영어) 우수자, 전기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신입사원은 품질, 연구개발, 임상, HR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에 따라 학사 및 석사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 전공과 우대사항은 메디톡스 채용 홈페이지와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분야 공통적으로 어학(영어)우수자를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직무역량 중심의 실무진 인터뷰와 Culture Fit 중심의 임원진 인터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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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 일기 책으로 나와..딸바보 아빠의 고백.."공감이 고통 견디는 데 도움 됨 알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유가족이 쓴 글이 책으로 나왔다. ‘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라는 제목의 수필집으로 희생자 신애진 씨의 아버지인 신정섭(55) 씨가 글을 쓰고 어머니 김남희(51) 씨가 삽화를 그렸다. 이 책은 저자가 10·29이태원참사 직후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 중 1년 동안의 일기에서 고르고 다듬은 글을 모았다. 딸바보 아빠의 일기는 사회적참사의 유가족이 겪게 되는 내밀한 고통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그 고통이 개인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함께 보여준다. “감기를 치료하는 약은 없어도 감기약이 감기가 낫는 데 도움이 되듯이 공감이 고통을 치료할 순 없어도 고통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그날 알았다.” 저자는 “시민들이 잡아준 손과 흘려준 눈물이 참척(慘慽)의 고통을 견디며 살아온 힘이 됐다. 지금껏 받아온 공감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다”며 “누구나 자신만의 슬픔이 있다. 하지만 다른 이의 슬픔에 손을 내밀 때, 고통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줄어든다. 꺼낸 슬픔은 다른 슬픔과 만나 더 큰 슬픔이 된다. 희한하게도 슬픔은 커지는데 고통은 줄어든다. 나만의 슬픔이 아니라 우리의 슬픔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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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명의 예술가 기록집 ‘바라본다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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