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7일 오토밸리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주민자치회장 8명을 대상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채, 공단 기본현황 및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공단 설립 3년차 그 간의 경영성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 공단의 주요 시설에 대한 동주민자치회장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조치 및 검토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올해 주민설명회와 더불어, ‘소통공감’과 ‘열린경영’을 골자로 주민감사관 위촉, 공단 활명수 및 고객모니터단 운영, 시설별 고객간담회 등을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정성 이사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 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주민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고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