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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북부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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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국)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1,218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김치 1,617만원 상당)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과 달리 자생단체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취소하고, 대신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구매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단이 직접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1,218가구를 방문하여 집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바쁜 중에도 올해도 김자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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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