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국)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1,218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김치 1,617만원 상당)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과 달리 자생단체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취소하고, 대신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구매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단이 직접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1,218가구를 방문하여 집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바쁜 중에도 올해도 김자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