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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지역 복지시설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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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BNK투자증권(대표이사 김병영)은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울산과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복지기관 내 노후시설 개선으로 지역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BNK투자증권은 3일, 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방문해 노후 가전제품 교체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8일에는 창원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2곳에 시설 내 노후 벽지와 장판 교체 등에 사용될 성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투자증권 송봉호 시너지추진본부장은 “지역 이웃들이 겨우내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지난 11월, 부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와 교육용 PC 구입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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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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