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사업 분야에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우수 2개 기관, 우수 16개 기관이 의료급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동구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청은 수급권자 의료급여 이용실적, 상해요인 조사 처리와 의료급여 사례관리 추진실적, 장기입원 대상자 관리,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