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경찰청, 제 76주년 경찰의 날 행사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21일 10시 시경찰청 대강당에서 ‘제76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유진규 울산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자치경찰위원회 김태근 위원장과 유윤근 사무국장이 처음으로 참석해서 경찰의 날 기념식을 함께했으며, 먼저, 울산경찰 추모의 공간에서 순직 경찰관들에게 참배를 하고, 지역치안 유공자 대표들에게 정부포상과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 했다.
 

<경찰 표창>
▷ 옥조근정훈장 = 울산남부경찰서 이석형 경감
▷ 대통령표창(5명) = 시경찰청 수사과 이재호 경감, 여성청소년과 김종민 경정, 울산남부경찰서 박정기 경위, 서보형 경사, 울산동부경찰서 김인수 경감
▷ 국무총리표창(4명) = 울산중부경찰서 이현두 경위, 울산남부경찰서 김광석 경위, 울산동부경찰서 류해근 경감, 울산북부경찰서 김대욱 경위
▷ 장관표창은 시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홍기용 경위 등 17명, 경찰청장 표창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안윤성 주무관 등 71명, 울산경찰청장 표창은 형사과 김순임 보건주사 등 96명, 울산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은 생활안전과 김원정 경장 등 26명
   

<민간인 포상 및 감사장>
▷ 국민훈장 목련장 = 울산 자율방범연합회 박원철 회장
▷ 장관표창(2명) = 경찰발전협의회 이정협 회장, 안보자문위원회 전은수 위원
▷ 경찰청장 감사장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손영진 차장 등 19명, 울산경찰청장 감사장은 우현장학재단 심규훈 이사장 등 133명, 울산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은 녹색어머리회연합회 이성화 회장 등 41명

 

그리고, 삼산지구대는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1위로 선발되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울산경찰청은 시민과 동료들이 추천해, 모범적인 울산경찰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찰관을 시민들이 직접 문자투표로 뽑은 6명을 Top-Police로 선정해 포상 수여했다.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은 “울산경찰을 위해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울산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져가는 동대구농협의 셀프 입·출금 의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월 대구지역 한 단위 농협이 조작된 초대장을 근거로 개인 계좌에 임의로 후원금을 입금한 뒤 이에 대한 항의를 일방적으로 출금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금융기관이 공금인 조합 자금을 집행함에 있어 당사자 확인 조차 없었다는 점과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여·수신 절차 위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조합자금 집행하며, 당사자 확인조차 안해 동대구농업협동조합(이하 동대구농협)은 지난 2월 28일 농협 법인 계좌에서 A씨 계좌로 A씨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현금 100만 원을 입금했다. 동대구농협측에 따르면 A씨의 지인 B씨가 ‘수성구 자율방범대’ 척사대회 행사 초대장을 전하며, 후원을 요청했고, 동대구농협 측은 B씨와 A씨 간 사전 협의된 것으로 인지했다는 것이다. 동대구농협측은 공익기금으로 보유하고 있던 ‘다같이 동행기금’에서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수성구 자율방범대 대장 A씨’ 명의 계좌로 100만 원을 입금했다. 문제는 동대구농협이 이러한 후원 요청에 대한 최소한의 확인절차조차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초대장에는 행사목적과 행사 일시, 장소 및 행사주체가 표기되어 있었으

정치

더보기
與 지도부 ‘총선 참패’ 책임지고 줄줄이 사퇴...차기 지도체제 논의 본격화 전망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22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줄줄이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지도부 공백' 상태에서 차기 당 지도체제를 놓고 당내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국민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 패배에 대통령실과 공동 책임도 있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제 책임"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향후 행보를 놓고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어디서 뭘 하든 나라 걱정하며 살겠다"고 답했다. 다만 정치를 계속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의에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커져가는 동대구농협의 셀프 입·출금 의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월 대구지역 한 단위 농협이 조작된 초대장을 근거로 개인 계좌에 임의로 후원금을 입금한 뒤 이에 대한 항의를 일방적으로 출금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금융기관이 공금인 조합 자금을 집행함에 있어 당사자 확인 조차 없었다는 점과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여·수신 절차 위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조합자금 집행하며, 당사자 확인조차 안해 동대구농업협동조합(이하 동대구농협)은 지난 2월 28일 농협 법인 계좌에서 A씨 계좌로 A씨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현금 100만 원을 입금했다. 동대구농협측에 따르면 A씨의 지인 B씨가 ‘수성구 자율방범대’ 척사대회 행사 초대장을 전하며, 후원을 요청했고, 동대구농협 측은 B씨와 A씨 간 사전 협의된 것으로 인지했다는 것이다. 동대구농협측은 공익기금으로 보유하고 있던 ‘다같이 동행기금’에서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수성구 자율방범대 대장 A씨’ 명의 계좌로 100만 원을 입금했다. 문제는 동대구농협이 이러한 후원 요청에 대한 최소한의 확인절차조차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초대장에는 행사목적과 행사 일시, 장소 및 행사주체가 표기되어 있었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