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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일상회복추진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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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0일 ‘창녕군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총괄지원반(추진단 총괄지원, 의제 발굴 및 건의 소통․홍보 등) ▲자치행정반(교육․복지․취약계층 지원, 일상회복 동참 분위기조성 등) ▲사회문화반(문화․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서비스 분야 지원 등) ▲경제민생반(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지역상권 소비촉진, 농업분야 지원 등) ▲방역의료반(재택치료 정착방안 마련, 재난대책본부운영 등)으로 5개 반 3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에서는 11월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군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전 국민 70% 백신 접종완료 목표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과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시기에 맞춰 추진단을 운영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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