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4.1℃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0.0℃
  • 구름조금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e-biz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

URL복사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하는 요즘이다. 폭염과 폭우, 가뭄, 산불 같은 자연재해가 지구촌 곳곳을 휩쓸고 있다. 최근 발간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는 이런 이상기후의 주범이 인간의 활동일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다. 급격한 산업발전과 도시화, 무분별한 자연훼손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때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보호와 정화에 힘쓴 활동들이 눈에 띈다.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각국에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활동도 그중 하나다. 6월 기준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한 환경보호 활동만 8,770여 회에 달한다. 온실가스 배출의 주공간인 대도시 환경정화부터 공원·숲 정화와 나무심기, 폐플라스틱 수거와 감축 캠페인 등 전방위적이다. 이번 달에만 미국 뉴욕과 아프리카의 잠비아, 보츠와나, 국내 천안시 등지에서 도심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달 26일 몽골에서 펼쳐진 나무심기 활동도 이런 환경운동의 일환이다. 심화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환경보호 의식고취에 이바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몽골은 10억 그루 나무심기를 발의한 바 있어 더욱 주목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울란바토르 바양걸구가 진행하는 생태공원 조성에 힘을 보태며 느릅나무 500그루를 기증, 식수했다. 이 공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부하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현장에 함께한 데 엥흐자르갈 섬유기술학 박사는 “이 활동은 기후변화, 사막화, 황사 등 해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를 잘 가꾸고 자라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경기 수원, 화성, 경남 진주에서도 10월과 11월 나무심기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구는 온 인류가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터전이다. 때문에 지구환경을 돌보는 것은 곧 나와 우리 가족, 우리 아이들의 삶을 돌보고 지키는 활동이다. 이제부터는 인류의 활동이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175개국 7,500여 교회, 등록신자 320만 명 규모의 하나님의 교회는 긴급구호, 소외이웃돕기, 환경보호, 헌혈, 교육지원 등 다방면의 봉사를 전개해왔다. 네팔 지진, 미국 허리케인 등 재난의 현장마다 용기와 새 힘을 일으켰다. 지난해부터는 감염병 예방지침을 준수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 극복에도 힘쓰고 있다. 미국, 칠레, 몽골 등 해외에서도 취약계층에 방역품,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국내에서는 성금 2억3천만 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을 돕는가 하면,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도 지원했다. 최근에는 서울과 6대 광역시, 특례시 같은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물론 읍·면·리 단위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들어서면서 이웃들의 삶을 더 세세히 돌아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속적인 봉사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 단체표창·정부 포장·대통령 표창, 미국의 바이든·트럼프·오바마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8회),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3,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 부여하는 것도 반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것도 반대함을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13일 국회에서 정부의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 및 중수청법은 검찰개혁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시늉만 낼 뿐 실제로는 검찰 기득권을 교묘하게 연장하려는 위장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국민의 염원에 역행하는 이번 입법예고안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정부의 전면 재고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정부는 공소청법에서 검사의 수사 개시 규정을 삭제했으니 수사권 남용이 사라질 것이라 강변한다”며 “그러나 근원적인 검사의 수사권은 형사소송법 196조에 살아있다. 이 규정을 삭제하지 않는 한 검사는 언제든 공소청법에 명시된 바처럼 ‘다른 법령에 따라 그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빌미로 수사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소청법안 제2조(공소청)제1항은 “공소청은 검사(檢事)의 사무를 총괄한다”고, 제4조(검사의 직무)는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다음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