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1.6℃
  • 구름많음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2.5℃
  • 구름많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2.1℃
  • 흐림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14.3℃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9.9℃
  • 맑음보은 11.7℃
  • 구름많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3.4℃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e-biz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

URL복사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하는 요즘이다. 폭염과 폭우, 가뭄, 산불 같은 자연재해가 지구촌 곳곳을 휩쓸고 있다. 최근 발간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는 이런 이상기후의 주범이 인간의 활동일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다. 급격한 산업발전과 도시화, 무분별한 자연훼손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때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보호와 정화에 힘쓴 활동들이 눈에 띈다.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각국에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활동도 그중 하나다. 6월 기준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한 환경보호 활동만 8,770여 회에 달한다. 온실가스 배출의 주공간인 대도시 환경정화부터 공원·숲 정화와 나무심기, 폐플라스틱 수거와 감축 캠페인 등 전방위적이다. 이번 달에만 미국 뉴욕과 아프리카의 잠비아, 보츠와나, 국내 천안시 등지에서 도심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달 26일 몽골에서 펼쳐진 나무심기 활동도 이런 환경운동의 일환이다. 심화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환경보호 의식고취에 이바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몽골은 10억 그루 나무심기를 발의한 바 있어 더욱 주목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울란바토르 바양걸구가 진행하는 생태공원 조성에 힘을 보태며 느릅나무 500그루를 기증, 식수했다. 이 공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부하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현장에 함께한 데 엥흐자르갈 섬유기술학 박사는 “이 활동은 기후변화, 사막화, 황사 등 해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를 잘 가꾸고 자라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경기 수원, 화성, 경남 진주에서도 10월과 11월 나무심기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구는 온 인류가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터전이다. 때문에 지구환경을 돌보는 것은 곧 나와 우리 가족, 우리 아이들의 삶을 돌보고 지키는 활동이다. 이제부터는 인류의 활동이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175개국 7,500여 교회, 등록신자 320만 명 규모의 하나님의 교회는 긴급구호, 소외이웃돕기, 환경보호, 헌혈, 교육지원 등 다방면의 봉사를 전개해왔다. 네팔 지진, 미국 허리케인 등 재난의 현장마다 용기와 새 힘을 일으켰다. 지난해부터는 감염병 예방지침을 준수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 극복에도 힘쓰고 있다. 미국, 칠레, 몽골 등 해외에서도 취약계층에 방역품,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국내에서는 성금 2억3천만 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을 돕는가 하면,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도 지원했다. 최근에는 서울과 6대 광역시, 특례시 같은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물론 읍·면·리 단위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들어서면서 이웃들의 삶을 더 세세히 돌아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속적인 봉사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 단체표창·정부 포장·대통령 표창, 미국의 바이든·트럼프·오바마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8회),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3,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Sh수협은행,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 “지속가능경영 성과 국제적 인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5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h수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보고서 표지 ▲경영진 메시지 ▲보고서 서술 내용 ▲재무 섹션 구성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00점 만점에 총점 98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h수협은행은 해당 분야 금상 수상은 물론, 전 세계에서 출품된 보고서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와이드랭킹에서 5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비전 어워드 첫 출전에서 거둔 글로벌 100위 진입은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충실

정치

더보기
윤희숙,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윤석열과 절연 주저하면 심판, 용적률 500% 제4종 일반주거지역 도입”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윤희숙 전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금 대한민국을 힘으로 짓누르며 나라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이번 지방선거로 서울마저 장악하게 된다면 대한민국과 서울은 모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질 것이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서울이 끝없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저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을 지키고 다시 일으키는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저는 작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계엄과 파면에 대한 당의 입장변화를 촉구하며 단호하게 절연을 주장했다. 역사의 준엄한 흐름을 거슬러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만약 당 지도부가 지금처럼 결단을 주저한다면 결국 지방선거라는 심판대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매듭지어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윤 전 의원은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면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과거에나 지금이나 예외 없이 세금폭탄, 대출 봉쇄, 투기꾼 사냥, 이 3종 세트로 부동산 시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지금같이 가파른 공급 절벽을 넘는 길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신라 천 년의 울림을 만나다... ‘성덕대왕신종’ 디지털 영상 공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성덕대왕신종을 주제로 한 디지털 실감 영상을 새로 만들어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신라미술관 1층 디지털영상관에서 상영되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9.1 채널 입체 음향을 통해 종의 울림과 조형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성덕대왕신종의 소리와 문양, 명문(銘文, 새겨놓은 글)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종에 담긴 기술, 조형 특징, 제작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같은 구성으로 신라의 뛰어난 과학기술과 미적 감각은 물론, 종을 제작한 배경과 그 의미를 실감 영상이라는 매체로 감동을 극대화하였다. 영상의 첫 부분은 성덕대왕신종의 실제 종소리를 바탕으로 종의 깊고 장엄한 울림을 재현하여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이어지는 두 번째 부분에서는 거푸집 위에 문양이 새겨지고, 쇳물이 채워지는 등 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완성된 종의 문양과 명문 등의 요소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높이가 3.6미터에 이르는 종의 크기로 인해 실제 관람 시 보이지 않는 용뉴(龍鈕, 종 꼭대기의 장식) 부분까지 영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