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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울산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본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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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17일 ‘사회적 문제해결’ 실천 과정에 학생들이 도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창업체험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제3회 울산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실시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Zoom 활용)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예선 대회를 거쳐 초·중·고 17개팀, 85명의 학생들이 ‘소셜벤처 부문’, ‘사회적문제해결 부문’, ‘디자인 부문’, ‘기타 부문’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문제해결 방법이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동아리 구성원간 협력과 자원활용 능력 등을 배우게 된다. 

 

미래교육과 서정련 과장은 “제3회 울산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우리 아이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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