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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세울코퍼레이션, 약사가 런칭한 웰니스 브랜드 Wellver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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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의 B.Cube 7기 입주기업인 ㈜세울코퍼레이션(공동대표 김현주, 이부근)이 국내 약국 시장을 넘어 베트남 Capital Seaweed Consumer JSC에 ‘프로헬스 프로아임밀크’ 수출을 완료했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된 ‘프로헬스 프로아임밀크’는 현지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COVID-19가 안정화되면 의료 전문가 대상 컨퍼런스와 제품 전문 교육을 지원하여 차별화되고 전문성을 겸비한 제품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위 제품에 이어 추가 계약이 성사된 제품군에 대한 수출 업무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세울코퍼레이션은 자사 브랜드 Wellver의 ‘앱솔루트콜라겐8.0, 앱솔루트콜라겐3.3, 셀디펜더, 뮨포스트바이오틱스’ 총 4가지 제품을 출시래 국내 약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COVID-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면역 및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제품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B.Cube 7기 선정을 통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세울코퍼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내수기업지원 성장바우처와 부산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규모독립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지원금 혜택을 받고 있다. 지원금은 해외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비, 쇼핑몰 리뉴얼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곽규열 담당자는 “부산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하는 것은 부산센터의 본분이다. B.Cube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초기스타트업의 Scale-up 이라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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