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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커버스토리】 허경영 “내가 광대라고? 욕하던 정치인 다 나를 따라해”

국민배당금 150만원 월지급  … “허경영식 분수경제 나라 살릴 것”
당선 후 2개월 내 “전국민 1억원 지급  …  18일 행주산성 대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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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 8월 18일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이다. 경기 고양에 위치한 행주산성에서 열린 대선출마 선언식에서 허 명예대표는 장군복에 백마를 타고 등장했다.


허 명예대표는 출마 선언을 통해 “국가혁명당 정책에 의거 당선 후 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을 주고, 매월 1인당 국민배당금 15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보다 더 급한 일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재 · 보궐선거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당시 개인 종합소득세 19억7천만 원을 납부, 후보자 중 납세 1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 명예대표는 “자신이 1인 주주인 ‘초종교 하늘궁’은 법인세 약 28억 원을 낼 정도로 탁월한 경영 능력이 있어,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단기간 내에 국민 1인당 소득 10만 불의 부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다”며 이번 대선에 당선을 자신했다.


허경영 명예대표를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하늘궁에서 만나봤다.

 

 

 

행주산성에서 권율 장군이 이끈 행주대첩 퍼포먼스와 함께 대선 출마를 선언했는데 그 의미는?

 

행주산성은 조선이 왜란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관민이 함께해 대승을 거둔 곳이다. 행주대첩 퍼포먼스는 가계부채나 인구절벽, 안보 문제 등 온갖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백척간두의 우리나라를 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에 나선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대첩을 이끈 권율 장군은 당시 삼군통제사로 지와 덕을 겸비한 용장이었다.


오산 독산성 세마대에서는 왜군에 포위되자 일부러 쌀로 말을 씻기는 병법으로 쌀뜨물을 흘려보내 적군을 속이기도 했다. 행주산성은 이런 권율 장군의 지혜와 덕으로 동네 여성까지 참가해 승리를 거둔 장소이다. 그럼에도 역사에서 크게 조명을 받지 못한 분이 권율 장군이다. 


나는 장군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대선에서 가정주부들이 일어서 허경영과 함께 한다면 역사를 바꿀 수 있다.


세계전쟁사 어디에도 행주산성의 한국 여성들처럼 자신의 행주치마로 돌을 나르며 전투에 함께 참여한 예가 없다.


자주국방의 의미를 되살리고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그 경험을 되살리는 의미로 행주산성에서 출마 선언을 하게 됐다.


아울러 내가 당선된다면 권율 장군을 재조명하고, 전국 초등학교마다 장군의 동상을 세울 것이다.

 

 

허경영 명예대표가 물리치고자 하는 적은 누구인가?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 거라고 30년을 주장했다.

부패한 정치꾼들이 판치고 상대편 대통령을 구속시키는 등 보복정치가 계속되고 있다.
내가 물리치고 싶은 적들은 나랏돈 빼먹는 도둑과 부패한 정치인, 그리고 계속되는 보복 정치다. 그래서 국민이 투표를 잘해야 한다. 단지 여당과 야당 이름만 바뀌는게 정권교체가 아니다.


여야 정치인 대부분은 앞에서는 싸우고 대립하는 척하면서도 뒤에서는 친하게 지내는 인물들이다. 결국 한통속이다. 국민이 투표를 잘해야 한다. 선견지명을 가진 미래지향적인 인물을 뽑아야 한다.

 

국민배당금 등 허경영 고유의 정책 제안을 30년째 하고 있다. 국민배당금은 어떤 정책인가?


국가혁명당 정책에 의거 18세 이상 국민에게 매월 150만 원씩 연간 1,800만 원을 지급한다. 어떤 후보는 기본소득을 주장하며 한 달에 4만 원을 준다고 하는데 그것은 용돈도 안 된다.


내가 처음 국민배당금을 주장할 때 다른 정치인들이 나를 허풍쟁이로 매도했다. 지금은 어떤가? 내 정책을 따라 하고들 있다.


고려대 강성진 교수 같은 석학이 지난 7월 22일 문화일보 칼럼을 통해 “국내에서 기본소득 원칙에 가장 적합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다.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평생 1인당 연 1,80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하자는 것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기본소득 50%를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충분히 검토되고 준비된 공약이다.

 

그럼 국민배당금이 실현 가능한가?


한해 550조 원 정도 예산에서 70% 절약하면 약 385조 원이다. 여기에 교도소에 수감되는 인원을 90% 줄이는 대신 재산비례 벌금제로 바꿔 연간 100조 원을 확보할 수 있다.


흔히 브로커라 불리는 음성적 중개업자들을 합법적인 사업자로 바꾼다면 연간 200조 원의 세수가 늘어날 수 있다. 탈세, 탈루를 막으면 100조 원 가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법은 많다. 이런 정책 혁명을 통해 매년 785조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소득 월 4만 원을 주장하는 후보의 재원 마련 방식은 550조+a인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적이 없다. 더구나 국민의 부담에 대해 언급이 없다.


또한 나는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면 대한민국 헌법 1조를 바꿀 것이다. 현재 조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인데 이것을 ‘대한민국의 국민은 누구나 18세가 되면 매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받는다’로 바꿀 것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중산층의 생활을 보장하는 게 국민배당금의 핵심이다. 더 이상 이데올로기의 시대가 아닌 의식주를 헌법 1조에 명기함으로써 국가가 국민 생활을 보장하는 나라로 만들 것이다.

 

 

당선 후 2개월 안에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1억 원씩 주겠다고 약속했다.


국가혁명당 정책에 따라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대통령 당선 후 무조건 1억 원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당연히 허경영은 할 수 있다.


필요 예산이 2천조 원이다. 우리나라에 그 정도 돈은 있다. 정부가 채권을 발행해 한국은행에서 재정을 차입해서 지급할 것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당선 2개월 이내에 100% 지급 받을 수 있다. 코인으로 돈을 날리고 신용불량으로 자살 직전까지 내몰린 청년들과 모든 국민의 감당하기 어려운 빚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나는 이미 30년 전부터 출산하면 1억 원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우리나라에 인구절벽이 올 것이라 예견했다.


이번 대선 공약에서는 국가혁명당 정책에 의거 출산하면 5천만 원, 결혼하면 3억 원을 주는 것으로 바꿨다. 30년 전에는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사기꾼’이라 비난했다. 그런데 이제는 내 주장을 마치 자신들의 주장인양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만 하더라도 내가 주장한 ‘노인수당 70만 원 지급’을 따라 하며 월 20만 원의 노인수당 지급을 약속하고 실천했다. 나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연애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월 20만 원을 추가 지급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세수입으로는 부족할 텐데, 대안은?


증세가 답이 아니다. 경제활성화를 통한 세수 증대가 정답이다.
국민배당금은 펌프에 마중물을 넣는 거다. 과거 정부들은 부자들과 대기업에 국가 예산을 지급하면 그 혜택이 아래로 내려가는 낙수효과를 택했다.


나는 역으로 아래에서 위로 힘차게 뿜어대는 분수효과를 통해 경제활성화를 이룰 것이다. 일반 국민에게 예산을 씀으로써 내수를 살리고 수출을 늘리는 정책이다. 아래로부터 선순환되는 힘찬 경제활동이 위로 치고 올라가며 기업을 살리고 기업은 다시 국민을 살리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를 보면 그 유명한 롯데백화점이 부산과 광주 등에 지점을 내면, 지역 사람들이 백화점을 찾아 물건을 산다. 그러면 그 지역에서 사용된 돈은 바로 그다음 날 서울 본사로 올라간다. 광주에서 돈이 매일 줄어드는 거다. 지역은 돈이 펌프질하는 것처럼 다 없어진다.


그런데 광주 사람들이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산다고 가정하면, 지역에서 자금이 계속해서 선순환된다. 지역에서 그 백화점 물건을 계속 산다면 해당 지역의 자금은 줄어들고 그곳에서 번 돈으로 또 다른 지역에 백화점을 짓고 결국 서울을 제외하면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내 정책은 이걸 막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제학자들도 이 원리를 모른다. 나는 천재 중의 천재이다. 오래전부터 이 문제들을 고민해왔다.


또한 귀족노조를 없앨 것이다. 많은 대기업이 연간 100조 정도를 해외에 투자하는 이유는 귀족노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노조가 가장 발달 된 나라인데 오히려 노조 덕분에 일자리가 다 없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여기에 출산 장려금 문제를 지적하고 싶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원되는 출산 장려금을 다 합치면 40조 원을 쓰고 있다. 그런데 아이 출생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게 현실이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수가 증대하면 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월 200만 원으로 올려도 충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이런 사회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모순을 해결할 두뇌를 가진 사람이 없었다. 이제 허경영이 있다.

 

주장하시는 정치혁명 등을 추진하려면 대통령 혼자가 아닌 지지하는 세력이 있어야 할 텐데?


나는 내 정책들을 30년 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그 구상들은 어릴 때부터 내가 전부 만화로 그려가며 준비한 정책이다.


(자신의 만화를 보여주며) 여기를 보면 모든 계획과 공약이 체계적으로 구체화 되어 있다.


나는 준비된 대통령이라 자신한다. 서울 전체를 고치고 우리나라 전체를 바꾸는 확고한 방향이 있다.


먼저 예성강과 임진강, 한강이 만나는 오두산 전망대 등 일원에 행정 중심을 옮기며 서울을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려고 한다. 판문점에는 유엔본부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 모든 구상을 어릴 때부터 하나하나 만화로 그려가며 구상해올 정도로 정책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국회의원 255명이 출마한 당이 국가혁명당이다.


여성후보 30% 이상 공천으로 8억4,200만 원의 국가 지원을 받은 유일한 당이다. 전국 조직으로는 아마 현재 한국 정당 조직 중 우리 국가혁명당이 제일 크다고 자신한다.


어려서부터 대통령으로 국가의 방향에 대한 치밀한 구상과 30여 년 동안 일관된 정책, 그리고 전국 조직이 함께 움직이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가 허경영이다. 모든 공약은 당선되자마자 실천 가능하다.

 

 

 

공약과 실천 모두를 들어 보면 확실한 비전과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그런데 허경영 하면 사람들이 ‘연예인과 같은 정치 광대’로 생각한다. 기분 나쁘지 않나?


나쁘지 않다. 우리 민족은 신명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허경영을 보면 즐거워하고 웃음이 나온다. 그러면 모든 분께 행운이 찾아오고 나라도 잘된다.


전 세계에서 두 분의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이 배출됐다. 국민이 어려울수록 웃기는 대통령, 즐거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20년 이상 내게 오는 모든 전화는 직접 받는다. 많을 때는 하루 천 통의 전화를 받아봤다. 일일이 질문에 답을 하며 소통을 한다. 대통령이 돼도 전화를 직접 통화할 것이다.


정치인 중 나를 비웃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지금 다른 후보들 공약 중에는 내 정책을 베낀 것이 많다. 내가 30년 전부터 주장한 국가배당금과 노인수당, 그리고 출산장려책을 이제 다른 정치인들이 따라 하고 있다.

 

당선될 자신이 있나?


세 번째 출마다. 당연히 자신이 있다. 이번에 출마하면 TV 토론에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내 정책을 설명하고, 당선 후 2개월 이내에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힐 것이다.


나는 홍보 전략이 단순하다. 허경영이 당선되면 국가혁명당 정책에 의거 1억 원을 준다. 
전해오는 예언서에도 언젠가 코미디언 비슷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나온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 지상낙원을 이룬다는 예언이 있다. 그가 바로 허경영이다.

 

 

이곳 하늘궁은 어떤 곳인가?


현재 하늘궁은 100만 평을 목표로 부지를 조성 중이다. 전체적으로 부지 조성이 끝나고 계획대로 건물들이 들어서면 영성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향후 전 세계적으로 5차 산업의 시대가 열린다. 5차 산업은 영성의 시대다.


하늘궁이 그 중심이 될 것이다. 작년에 하늘궁을 통해 내가 납부한 세금이 개인 종합소득세 19억7천만 원과 법인세 약 28억 원이다.


47억 원이 넘는 돈을 세금으로 냈다면 전체적인 매출이 얼마인지 상상해봐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중 내가 가장 많은 세금을 냈다.

 

‘정치는 신명‘이라 강조하는 허경영 명예대표, 때론 코미디언으로, 때론 봉이 김선달로 치부되며 비난이 쏟아져도 30년째 같은 정책을 주장하며 세 번째 대선을 준비한다. 터무니없이 저 먼 하늘에 걸려있던 국민배당금도 이제는 여러 후보의 정책 속에 녹아들며 현실에 조금씩 다가온다.


허경영 그가 정치 광대인지? 정치선지자인지?  국민은 내년 3월 또다시 선택의 길에서 그를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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