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자 대상으로 B.camp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부산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가 연합하여 선정자 80명(부산센터 30명,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각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교육은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 △BM 보완, △사업자등록 프로세스 이해, △초기 기업 운영 방법, △추가 자금조달 방법, △IR 피칭 등의 교육을 강의형, 실습형, 멘토링형 등이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MVP를 완성한 참가자의 발표(nJOY.show)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독려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참가자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생소하여 걱정이 됐는데, 주관기관과 운영사에서 잘 준비해 주신 덕분에 오프라인 교육처럼 어려움 없이 수강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지난 5월 예비창업자 30명을 선정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송용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음에도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데에 의미가 있다”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