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21.6℃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4.6℃
  • 맑음울산 20.6℃
  • 맑음광주 22.4℃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0.9℃
  • 맑음제주 20.7℃
  • 구름조금강화 17.5℃
  • 맑음보은 21.4℃
  • 맑음금산 21.1℃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사회

벽·베란다 곰팡이로부터의 공간치유...반드시 제거해야

URL복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 폭염까지 덮쳐 습도 등 기온이 오르면서 집 곰팡이는 물론 건강을 해치는 세균까지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어 곰팡이 해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4일 곰팡이 제거 전문 업체 힐더홈에 따르면 지구상의 곰팡이 종류는 수십만 종이다. 곰팡이는 사람과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진균독을 방출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벽·베란다 곰팡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해졌다. 곰팡이는 습기가 60%, 온도 18도 이상이 되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최적의 조건이 된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집안의 벽면 마감재로 벽지를 사용해 습기에 취약하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는 옥상이나 지붕 마감에서 문제가 발생해 물이 샐 경우, 창틀 실리콘이 노후 돼 물이 집안으로 들어올 경우,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외벽에서 집안으로 들어올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중 누수는 물이 새면서 집안의 뼈대를 이루는 각목이나 몰딩, 합판, 석고 등 인테리어 자제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재산적 피해에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한다. 이 자제들에 지속적인 물기에 노출되면 빠른 속도로 곰팡이가 번식한다.

 

힐더홈 이창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공간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면서 "곰팡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인테리어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 구조와 주변 특이사항, 건축 당시 자재 등을 바탕으로 전문적·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힐더홈만의 기술인 ‘압축기밀 방식’을 개발해 곰팡이가 생기는 환경을 완벽 차단, 곰팡이 회사 최초 시공부위를 4년 뒤 다시 뜯어 확인하는 영상을 촬영해 재발이 없다는 명확한 증거를 만들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윤상현 “라인야후 사태, 우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9일 “네이버의 입장과 판단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해외 진출 국내기업을 보호하고,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서도 이번 문제는 양국 정부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라인야후의 최고경영자가 네이버와 위탁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낸데 이어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임원을 배제하면서 라인야후가 네이버 지우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이 자리에서 민간, 정부, 국회가 참여하는 범정부TF를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하며, 마츠카와 루이, 사토 케이 일본 자민당 의원 등과도 만나 라인야후 사태 해결책 마련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지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고, 결국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라인야후가 네이버 축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해킹사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보완조치나

정치

더보기
추경호,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신뢰 바탕 당정관계 구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천 3선 송석준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추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 야당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 전략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정책대결의 승리로 삼겠다"며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정치의 본연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의 관계설정을 두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체계를 구축하겠다. 현장 민심과 의원 총의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 의원이 당선되면서 친윤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