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8℃
  • 흐림서울 13.3℃
  • 대전 11.7℃
  • 대구 11.1℃
  • 울산 11.3℃
  • 흐림광주 14.1℃
  • 부산 12.0℃
  • 흐림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6.4℃
  • 흐림강화 13.4℃
  • 흐림보은 11.3℃
  • 흐림금산 11.7℃
  • 구름많음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 충주·단양 등 7곳서 25명 확진...누적 3918명

URL복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충북에서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충주시 14명, 청주시와 제천시, 증평군, 진천군, 단양군 각 2명, 보은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40대 방과후 강사의 가족(10대 미만)이 무증상 감염됐다. 이 강사와 접촉한 10대 확진자의 가족 3명도 양성이 나왔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청소년캠프와 관련해 60대 2명이 연쇄 감염됐다. 지난 1일 증상 발현 후 확진된 70대의 지인 3명과 60대의 지인·직장동료 2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발열, 기침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70대와 30대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인 60대도 확진됐다.

제천과 단양 확진자는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확진이다. 60대 2명과 50대 1명, 10대 미만 1명이 감염됐다. 이 사무소와 연관된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청주 40대 확진자는 코막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자가격리 중 확진된 또 다른 40대는 청소년캠프 관련 n차 감염이다.

증평에서는 자가격리 중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30대 외국인과 40대 내국인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확진자는 발열과 오한 등으로 검사를 받은 10대와 20대다. 보은에서는 괴산 청소년캠프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50대가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1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명 중 65만3293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2888건, 중증사례 신고는 53건이다. 사망자는 32명이며 12명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2803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