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윤정원, 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을 맞이함에 따라 비대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온라인 강좌(mini MBA 과정) 및 비대면 창업 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해창업카페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강좌는 'START-UP 반드시 성공하는 창업로드맵' (B.I Partners 파트너 양민호)이며 M&A 및 투자전문가가 말하는 시행착오 줄이는 법을 단시간에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비대면 창업 상담은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창업 데이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며 창업 전 분야에 대해서 1대1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창업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비대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애로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