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오후 6시 기준 서울시는 최소 40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408명 증가한 6만1071명을 기록했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44명에서 이날 408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6명 증가해 147명을 기록했다. 용산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19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52명을 기록했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78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해외유입 4명(누적 1382명), 기타 집단감염 13명(누적 1만7791명), 기타 확진자 접촉 200명(누적 2만147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4명(누적 303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7명(누적 1만7099명) 등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