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3 (금)

  • 흐림동두천 3.0℃
  • 맑음강릉 8.0℃
  • 박무서울 4.3℃
  • 박무대전 -0.2℃
  • 맑음대구 0.5℃
  • 연무울산 5.0℃
  • 박무광주 0.3℃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7.5℃
  • 흐림강화 3.3℃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 남구, ‘여름 휴가 시즌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위한 영상 제작’에 나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3대 노잼 도시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대전과 광주, 그리고 울산을 일컫는 말로, 인터넷 상에서는 ‘노잼 도시 알고리즘’이라는 웃지 못 할 사진까지 돌아다닌다. 울산은 산과 계곡, 바다와 울산의 젖줄 태화강까지, 전국에서도 손꼽을 만큼의 유수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이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홍보의 부족으로 ‘알려지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불명예의 멍에에서 벗어나고자 남구 관광과가 칼을 빼들었다. 유튜브 플랫폼에서 수십만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5팀을 울산으로 초청해 울산의‘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관광객 유치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심이다. 이번 영상제작 사업은 여름 휴가철을 목전에 두고 이루어져 울산이 소위‘바캉스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이번 영상제작 사업에는 전문 여행 유튜버인 ‘쏘이Soy The World(구독자 수 22.3만명)’를 필두로, 먹방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우니의끼니(구독자 수 18.3만명)’, 개그맨 출신으로 꽁트 콘텐츠에 특화된 ‘전승배(구독자 수 13.3만명)’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를 울산에 집결시켰다. 이들은 각각 ‘울산 관광’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본인의 전문 분야 콘텐츠를 제작하고, 울산 관광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실제 발걸음 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 댄스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원더 총각’과 여성 혼자서도 울산을 관광할 수 있다는 것을 부각시키고자 혼술 콘텐츠를 제작하는‘엄비umbi’도 이번 사업에 참여시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과거 2회 실시된 계속사업으로, 지난 사업에서는 식당을 리뷰하는 유튜버를 초청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실제 식당을 찾은 관광객들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로까지 이어져 감사히 생각한다”며, “이번 영상제작 사업에서는 먹방 콘텐츠 외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울산을 알리는 데 방점을 뒀고 올 여름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 유치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남구 관광과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각 관광지의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울산여행이 되도록 관광수용태세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엔한국협회(UNAROK)는 12일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중근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엔한국협회는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이다.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하여 현재 전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국제평화 유지, 인권 보호, 개발 협력 등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및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물가 관련 불공정거래 철저히 감시...정책 악용 소지 봉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관련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물가 관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한 관세 인하 혜택을 기업을 독식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정책을) 악용하는 소지를 철저히 봉쇄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관리를 위해 할당관세, 특정 품목 관세를 대폭 낮춰서 싸게 공급하라고 했더니 허가받은 업체들이 싸게 수입해서 정상가로 팔아서 물가 떨어뜨리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 국민 세금으로 오히려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가동된 민생물가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와 관련해 "할인 지원, 비축 물량 공급 같은 단기 대책뿐 아니라 특정 품목 담합, 독과점 같은 불공정 거래 행위도 철저하게 감시하게 될 것"이라며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까지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학기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품질혁신의 방법론과 노하우... 성공 스토리와 패러다임 제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영서 신간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지경철 저자가 제1저서 ‘품질의 맥’ 실천 편으로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 중견기업 사원으로 입사해 실장까지 역임하면서 28년간 품질 전체 분야에 걸친 품질 실무와 경험을 토대로 축적해 온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품질은 누구나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다. 학교나 전문교육기관에서 배우는 이론만으로는 품질 현업을 꾸려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품질은 왜 어려운 걸까? 품질은 우리가 모르게 항상 살아서 숨 쉬기 때문이다. 품질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주변의 환경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살아서 변하고 움직인다. 이러한 품질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품질혁신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설계품질, 협력사 품질, 제조품질, 시장품질(고객) 단계별로 총 19가지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품질혁신은 이미 벌어진 품질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품질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품질혁신 성공의 지름길은 품질의 맥을 잘 잡는 것이다. 품질의 맥을 통해 가장 쉽고 빠르게 품질혁신에 성공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