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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 최소 1378명…수도권 9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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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 1341명, 증가세
수도권 906명-비수도권 472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78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 기록수를 경신한 전날 동시간대보다 40여명 늘어나면서 내일 확진자 수가 1500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 이후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37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1341명보다 37명 많다.

전국 신규 확진 환자 중 수도권에서 906명, 비수도권에서 472명 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선 서울 444명, 경기 372명, 인천 90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58명, 부산 111명, 울산 13명, 경남 74명, 대전 30명, 충남 39명, 충북 31명, 광주 6명, 전남 14명, 전북 11명, 대구 55명, 경북 12명, 제주 18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4명 증가해 64명을 기록했다. 타시도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31명이 됐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77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서구 주점 관련 5명, 중구 냉동회사 관련 5명 등의 집단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헬스장 관련 7명, 북구 유흥주점 관련 3명, 일가족 모임 관련 3명 등이 감염됐다.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태권도장에서 6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전북에서는 익산 노래방발 확진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청주 헬스장 관련 10명,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사무소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유흥주점과 고등학교 관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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