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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요일날씨] 오늘부터 장마…저녁부터 시간당 50㎜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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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요일인 3일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수도권 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 150㎜ 이상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일요일인 4일 오후 1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돼 많은 비가 예상되며,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면서 오후 6시부터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도시 내의 소하천·지하도, 저지대 지역·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는 범람하거나 침수가 우려된다. 또 상하수도 관거나 우수관 등에서도 물이 역류하면서 많은 피해가 예상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미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18~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등 25~28도로 예상된다.

경기서해안과 경기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서해안은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중부먼바와 서해중부앞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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