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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비대면 인도 수출 화상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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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허성곤,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 화상상담장에서 비대면 인도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에서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4월말 베트남 수출 화상상담회에 이어 2회차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관내 중소기업인 위켐, ㈜세진튜브텍, ㈜썬프레인코 3개 업체와 함께 끈끈이 트랩, 보일러용 튜브, 가스스프링·댐퍼를 주요 상담 품목으로 출품하여 인도 해외바이어 3개사와 1대1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도의 코로나19 확산 심각성에 따라 바이어 노쇼(NO show)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제품의 정보와 기업의 신용정보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더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화상상담이 끝난 뒤 해외바이어들이 제품을 육안으로 좀 더 파악할 수 있도록 샘플을 운송하여 수출 상담의 연장선으로 수출계약추진에 한 발짝 다가설 예정이다.

 

진흥원 이사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도의 확진자가 5억명 이상 급등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인도는 세계 7위 경제 대국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요 국가로 인구 13억 9천명의 내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김해시 수출기업 제품의 인도시장 선점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관내 기업과 해외바이어간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관내 수출기업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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