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4.5℃
기상청 제공

사회

“예비 창업인들 모여라”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팀 지원사업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북도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팀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하는 창업팀은 협동조합 창업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를 지닌 경북도에 주소를 둔 3인 이상의 예비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는 (사)지역과 소셜비즈가 맡아서 운영 될 예정으로, 지역과 소셜비즈는 2018년부터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으로 최근 3년간 34개 팀을 선정, 현재 법인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예비 창업팀으로 선정될 경우, 협동조합 설립 실무 컨설팅을 받게 되고 최종 창업팀으로 선정 시 팀별로 평균 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전문성을 갖춘 협력기관과 매칭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심화교육, 마케팅 등 경영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창업 이후에는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이 맞춤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지역과 소셜비즈 관계자는 “협동의 방식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북특화형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일자리는 물론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내에는 일반 협동조합 798개, 사회적협동조합 136개, 일반협동조합연합회 1개, 이종협동조합 연합회 1개 등 936개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전국 협동조합 1만9,497개의 4.65%에 해당한다.

 

경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참가 문의는 (사)지역과 소셜비즈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