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몸이 아플 때 병원 가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마음이 아플 때 병원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무시하고 넘어가는데 계속 상처받고 지치면 마음이 균형을 잃어 경계선 인격장애나 경계성 성격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나 매우 불안정하고 심한 감정 기복에 시달리게 된다.
마음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내가 얼마나 지쳤고 상처받았는지 알기 어렵다. 그래서 나를 돌아보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생겨서 상처받지 않고 단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헤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마음과 화해하기 - 마음 헤아리기’에서는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마음 헤아리기 치료’ 방식으로 인생의 행복과 자유를 되찾는 4단계 심리 처방을 제시한다.
마음 헤아리기 치료는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운영 중인 치료 방식으로, 내 마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마음속 상처를 발견해 나의 아픔을 인정하고 어루만져줌으로써 괜찮아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치료다.
마음이 지쳐서 우울증, 조울증, 경계성 인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가 걱정된다면 마음 헤어리기를 통해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해보는 건 어떨까?
한편, 해당 도서는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