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B.Untact IR 프로그램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까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선정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B.Untact I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택트 창업 교육 및 IR 영상 제작 지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및 실시간 화상회의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비용 없이 할 수 있는 스타트업 초기 마케팅, ▲미완성 서비스 출시가 서비스 완성전략(MVP 운영법), ▲초기 스타트업 팀 빌딩 테크트리, ▲투자자가 말하는 IR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창립 멤버의 주식 배분방법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투자 유치 및 기업 홍보를 위한 IR 영상 제작을 지원했으며 제작된 영상은 선배 창업자와 실시간 화상 멘토링을 통해 피드백 받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거나, 사람 간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 예정인 자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현재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성학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