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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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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와 독농가 등 농업관련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령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예산이 많이 축소되어 아쉬움을 표하였지만 올해 추진 할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2개 분야 11개 사업 39개소 7억 3천만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하고 대상자를 확정하였으며 아울러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되어 농업·농촌 발전의 토론의 장이 됐다.

 

한편 심의회에 앞서 지난 17일까지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검토, 농가 현지조사가 이루어져 심의회 공정성과 적정성을 기했다.

 

오늘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업별 조기 착수를 추진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많은 농업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고령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장인 이민용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확정된 사업들이 현장에 새로운 기술이 조기 정착되어 농가 소득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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