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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대구 팝업 스토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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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가수 겸 아티스트 헨리가 스타일리시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헨리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린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인비저블 팝업 스토어에 방문했다.

 

이 날 헨리는 보테가 베네타 ‘워드로브 01 (WARDROBE 01)’ 컬렉션의 키 맨즈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오버사이즈 핏의 블루종 자켓에 레더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컬러 포인트를 더했으며, 트라이앵글 백과 청키한 러버솔의 바운스 부츠로 실용성까지 겸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헨리는 보테가 베네타의 컬렉션 의상과 백들을 살펴보고 직접 착용해보기도 하며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 주변 환경이 그대로 반사되는 특수한 소재로 제작된 팝업 설치물을 설치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웅장한 형태로 실현해냈다. 로고를 드러내는 최근 트렌드와는 반대로 보테가 베네타의 모습은 최대한 감춘 채 다른 브랜드들을 투영함으로써 역설적인 미학을 보여주고자 했다.이번 인비저블 팝업 스토어에선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에센셜한 피스들을 모은 워드로브 01 컬렉션을 비롯해 남성 레디투웨어부터 남녀 핸드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헨리의 팝업 스토어 방문은 백화점 영업시간 시작 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촬영하였으며, 보테가 베네타 인비저블 팝업 스토어는 2월 18일을 시작으로 3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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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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