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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태년 "가덕신공항 불가역적 국책사업으로 못 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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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국가균형발전 새 전기 마련할 프로젝트"

 

"18년간 지나칠 만큼 충분히 검토…신속하게 진행"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가덕신공항특별법 2월 국회 처리와 조속한 사업 추진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부산시민에게 약속한 대로 2월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가덕신공항을 되돌릴 수 없는 불가역적 국책사업으로 못 박을 것"이라며 "26일 본회의에서 법안이 최종 의결되게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가덕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할 핵심 프로젝트"라며 "가덕신공항은 지난 18년간 지나칠 만큼 충분히 검토했다. 18년이나 늦은 만큼 가장 빠른 속도로 신공항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민의힘도 공언한 대로 협조하길 바란다"라며 "법안 처리 시점에 임박해 다른 법과 연계하며 특별법 처리를 막으려는 건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2월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된 후 곧바로 정부부처와 신속하게 사업에 나서겠다"며 "가덕도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시민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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