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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해 로컬크리에이터 9개사 발굴, 성장·지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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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에서는 지역 유·무형의 자원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접목한 (예비)창업기업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사업화를 위해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센터는 올해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9개사를 발굴하여 ‘사업화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도화 교육, ▲초기시장검증,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및 컨퍼런스’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육성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투자유치부터 매출확대, 신규 고용 창출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RTBP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부산센터에서 주최한 투자연계 네트워킹 컨퍼런스 ‘로컬게더링 in BUSAN’을 통해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인연을 맺었고, 이를 통하여 10억 투자를 유치한 쾌거를 이뤘다. 

 

▲ RTBP얼라이언스는 부산의 영도지역이 가진 특유의 콘텐츠를 재해석하여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지역주를 개발하는 콘셉트의 창업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도 봉래산 할머니 전설을 담은 자색고구마주 ‘봉래’를 비롯하여, 중리 해녀 이야기를 담은 ‘중리필스너’, 봉래동 물양장 이야기를 담은 ‘봉래 페일에일’, 깡깡이마을 이야기를 담은 ‘대평 스타우트’ 등 맥주시리즈 등 다양한 부산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주류를 개발했다. 

 

▲ ‘코스마일코퍼레이션’ 은 무형자산인 부산사투리와 부산바다의 해양성분(미역,다시마 등)을 활용한 코스메틱 시리즈를 개발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화자금 지원을 통하여 부산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일러스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뿌리라(’뿌려라‘의 방언)’바디미스트 시리즈를 개발을 완료하였다. 그 외에도 신규고용,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8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 ‘로컬바이로컬’은 지역의 스토리를 읽고 장인, 시장, 소상공인의 스토리를 브랜딩하여 아이템으로 개발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유통하는 로컬브랜딩 플랫폼을 운영한다. 사업화자금 지원을 통하여 구축한 온라인홈페이지를 비롯하여, 2020년 완공된 영도 봉래동에 위치한 ‘AREA6’라는 오프라인 거점공간은 앞으로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부산지역의 고유자원 및 특성으로 볼 수 있는 관광, 해양, 도시, 문화, 근대역사 등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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