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3일 오후 구미시 소재의 자발적 협약 이행 우수사업장을 방문해, 협약일(`19.12.03)부터 현재까지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대구·경북 지역 자발적 협약은 현재 7개 업종 1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먼지·SOx·NOx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추가 확대), 청정연료 교체 등 시설투자 및 관리강화로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기여하는 중이다.
한편, 이영기 청장은 현재 협약 사업장(11개소)에 더해 지역 녹색기업 및 통합허가사업장을 대상으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참여를 확대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