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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 들어 주식형 펀드 41조원 손실

  • 등록 2008.10.02 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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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주식형 펀드들이 올 해 들어서 41조 5000억원 가량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의 추산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9월 말까지 평균 수익률은 -22.89%, 해외주식형펀드는 -35.42%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7조7000억원,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3조8000억원이 증발하는 등 주식형펀드에서 모두 41조5000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특히 중국 펀드는 순자산이 13조8000억원으로 전체 해외 주식형펀드의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44.15%로 유형별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9개월 이상 펀드 316개 중 수익률이 가장 양호한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 1클래스A’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11.92%를 기록하는 등 주요 펀드들이 모두 10% 이상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수익률이 최저인 ‘우리CS 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주식투자 1C 1’은 -33.24%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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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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