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0 (화)

  • 흐림동두천 -13.3℃
  • 구름많음강릉 -3.5℃
  • 맑음서울 -11.5℃
  • 구름많음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4.4℃
  • 구름많음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2.1℃
  • 흐림고창 -7.4℃
  • 흐림제주 1.8℃
  • 맑음강화 -11.8℃
  • 흐림보은 -8.6℃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4.5℃
  • 구름많음경주시 -3.7℃
  • -거제 -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작년한해 지역예술계 정상화 모색

URL복사

올해는 문화로 행복한 달서,예술로 빛나는 대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예술문화 구상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작년 한 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문화사업이 연기되고 취소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좌석 거리두기, 온라인 비대면 공연·전시를 적극적으로 활용, 연초에 계획된 공연과 전시 사업의 90% 이상을 약속대로 진행하였고 <예술인 희망인 달서> 프로젝트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등 침체된 지역 예술계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문화로 행복한 달서, 예술로 빛나는 대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창작하고 보급하여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인 달서구 위상에 걸맞은 극장으로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한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전시 개최를 통한 고급 문화 향유, 장르별 전문 예술 축제 진행, 지역 예술계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창적인 달서구 문화 브랜드 정립,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 시행이라는 5가지 기본운영방향을 설정하여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최고 수준의 정제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5월에 기품 있는 연주와 부드러운 톤, 카리스마 넘치는 비르투오시티로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거장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고 6월에는 뮌헨 ARD 국제 콩쿠르 우승, 퀸 엘리자베스 입상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클래식 최고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첫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 경력이 빛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김봄소리 듀오 리사이틀>이 준비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2005년 제15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이자 쇼팽 콩쿠르에서 줄 수 있는 4개 특별상 모두를 최초로 석권한 이 시대 최고의 쇼팽 스페셜리스트 <라파우 블레하츠 피아노 리사이틀>과 독보적인 로맨틱 피아노로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국카스텐’이 출연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던 ‘록 온 스테이지’가 <DSAC 슈퍼 스테이지>로 명칭을 바꿔 최정상급 대중가수 콘서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독창적인 공연 콘셉트와 시민들의 문화 취향이 결합한 ‘DSAC 시즌 콘서트’는 3월 화이트 데이에 포근한 목소리와 일상적 가사, 감성적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화이트 데이 콘서트>, 지역 최고의 관악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웅장한 관악 사운드와 클래식 스타 솔리스트의 협연이 어우러진 <송년음악회 ‘감사’>로 진행된다.

 

‘DSAC 아트 페스티벌’로는 총 5건의 예술 축제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우수 국악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전문 국악 축제 「달서 국악」이 첫 선을 보이고 여름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대표 국제재즈축제로 자리 잡은 <재즈 인 대구>가 가을에는 영남대 교수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예술감독을 맡은 전문 피아노 음악 축제 <피아노 위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지역의 청년 연극인들을 위한 무대 <달서청년연극제>와 작년 전문 현대 춤 축제로 시작을 알리며 지역 무용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달서현대춤페스티벌(DCDF)>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참고로 앞서 설명한 모든 예술 축제는 예술감독제를 시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은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데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예술단체 공연 공모를 통해 다채롭고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작년 12월 말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40팀이 넘는 지역 단체가 지원하여 8개 팀이 선정되었다. 장르별 안배를 통해 밴드 아프리카(하드록), 꿈꾸는씨어터(국악), 앙상블 인(복합),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오페라), 권효원 & 크리에이터스(무용), 소프라노 이윤경의 Three Trees(클래식) 등 공연예술 전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간에 만날 수 있다.

 

7월에는 지난 2016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기획 공연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베르디 베스트 컬렉션>이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지역 출신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다시 선보이며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가곡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전문 한국가곡 음악회 <2021 가곡열전>이 역시 지역 우수 성악가들의 연주로 11월에 진행된다.

 

2021년 웃는얼굴아트센터 상주단체로 선정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 컴퍼니 ‘브리즈’ 는 달서구 성서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6.10 만세운동의 주인공인 항일 변호사 ‘애산 이인’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애산>, 뮤지컬 대표 넘버들을 브리즈 멤버들의 연기와 가창력,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외에도 <보이는 라디오 96.5mhz 지금은 청춘시대>라는 퍼블릭 프로그램(총 10 회)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와 협업제작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민간오페라단의 재도약을 위해 활발한 작품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경오페라단의 레온카발로 오페라 <팔리아치>와 지난해 10월 리딩극으로 처음 공개된 독립운동가 박희광의 일생을 재조명한 지트리아트컴퍼니의 <창작오페라 박희광>이 완성작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립극장의 우선시 되는 기능 중 하나인 자체 제작능력을 극대화시킨 ‘DSAC 프로덕션’은 작년 12월 낭독극으로 진행되어 흥미로운 스토리와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창작뮤지컬 월곡>이 올 9월 완성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아트센터 대표 레퍼토리이자 달서구만의 독창적인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작품인 만큼 지난해 낭독극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뮤지컬 관련 캐릭터 제작, 월곡역사공원 투어 상품 개발 등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도 더하여 공연물 제작을 넘어 우배선 장군을 우리 달서구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8월 여름 방학 패밀리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강아지 똥’으로 유명한 아동작가 고 권정생 선생의 마지막 작품인 <랑랑별 때때롱>을 그림자 극으로 제작하여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과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과 함께 공연할 계획이다.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DSAC 문화나눔프로젝트’ <공연배달서비스>는 대구시립극단, 웃는얼굴아트센터 아카데미 강사, 달서구립합창단과 협업하여 아동극, 미술체험, 음악회 형태로 총 10 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전시 기본운영방향은 달서구민과 작가를 함께 아우르는, 지역민들의 질적·양적 문화적 욕구를 함양하는데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지자체의 정책에 따라 일류 문화예술도시 달서구가 되기 위한 목표와 비전으로 달서구민의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하여 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예술적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 그 동안 전시 장소의 지리적 한계와 지역민들의 인지도 부족으로 좋은 갤러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적은 편이었다. 유명작가전 유치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 전시를 통해 전문 전시장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 미술계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갤러리로 도약하고자 한다.

 

국내와 지역의 수준 높은 유명작가를 초대하여 완성도 높은 기획전을 선보이는 ‘시그니처 시리즈’ <DSAC 스페셜 아트 인사이드>는 연 3 회 예정되어 있으며 아카이브, 사운드아트, 애니메이션 등 미술계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트렌드의 전시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DSAC 아트 앤 플러스 시리즈>, 달서구 지역의 작가를 지원하는 <DSAC 달서인 아트 프로그램>, 지역 중견 작가를 위한 <DSAC 로컬 메이저 아티스트 전>으로 대상, 장르, 작가들의 특성을 고려한 기획 전시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자체 청년 예술가를 위한 예술정책 활성화 방안으로 신진작가와 청년작가 지원을 위한 전시는 <DSAC 청년 라이징업 시리즈>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전시명은 <영아티스트프로모션>으로 신진작가로서 젊은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작가 데뷔전을 선보인다. 더불어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라온(전 작은 전시장)에서는 10명의 청년 작가들의 개인전이 <DSAC 갤러리 라온 기획전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며 2019년도에 같은 기획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을 소환하여 올 연말 <Call Out Again>전으로 갤러리 달서에서 그들의 작품을 다시 소개할 예정이다.

 

작가와 직접적 만남을 통한 미술체험으로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장르의 이해를 높이는 <5.5 아트데이>는 지역의 청년 작가들을 섭외하여 참신한 체험마당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 참여 활성화를 극대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중앙정부의 전시예술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지역민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최다 강좌수(140여개)를 자랑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메카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예술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의 참여 형식을 다양화 한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하여 시간적 제약으로 정규강좌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참여권을 보장하는데 노력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모든 강좌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강좌 외에도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인문특강은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음악가의 삶>, 음악 칼럼니스트 최영애의 <베르디·푸치니 오페라 여주인공 이야기 - 여인의 삶과 사랑>, 예술인문공동체 아르케 디렉터인 서희주의 <화가들이 사랑한 프랑스의 소도시>, 계명대학교 뮤지컬전공 교수 강연종의 <뮤지컬 작품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미술평론가 김영동의 <유럽미술관 컬렉션 탐방 여행과 서양미술사> 등 문화예술의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계절 맞춤형 취미특강도 분기별로 진행하여 예술교육 선택권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2020년 초부터 시작되어 지금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예술계는 전무후무한 아픔을 겪고 있다. 작년 한해 모든 문화 사업이 취소되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웃는얼굴아트센터 임직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들의 무대를 보호하고 오랜 통제에 지쳐있는 지역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기본 전제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에 걸맞은 아트센터 위상 정립을 위한 최정상급 공연·전시 개최를 비롯하여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 시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예술단체 협업 사업들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창작뮤지컬 월곡>과 같은 자체 제작 능력 강화를 통해 달서구만의 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난 속에서도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는 웃는얼굴아트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함영주 회장 “판 바꾸는 혁신·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정치

더보기
새해에도 지속되는 특검 정국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민주당 등 범여권은 현행 특별검사팀이 미처 다 밝히지 못한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2차 종합특검법인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보수 야권은 ‘야당 탄압·정치보복 수사의 반복’임을 강조하며,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킬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정청래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내란 옹호 세력은 지금도 준동하고 있다”며, “이 내란 잔재를 완전하게 청산하기 위해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3대 특검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또 수사 방해로, 또 진술 거부로 마무리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모아서 종합특검을 하고 이 종합특검을 통해서 김건희 국정농단, 양평고속도로 문제, 김건희·박성재 문자, 또 지방자치

경제

더보기
민병덕 의원, 탈쿠팡법 대표발의...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소비자 즉시 탈퇴 가능 규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쿠팡 주식회사 탈퇴를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정무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7. ‘플랫폼사업자’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거래를 제공하는 통신판매업자 또는 통신판매중개업자를 말한다”고, 제21조의4(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즉시탈퇴 요구권)제1항은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를 위해 가입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또는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플랫폼사업자에게 즉시 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제2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불필요한 절차나 부가 요구 없이 즉시 탈퇴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탈퇴 방해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탈퇴 메뉴를 은폐하거나 찾기 어렵게 구성하는 행위. 2. 탈퇴 의사를 반복

사회

더보기
검사 보완수사권 결국 폐지되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사 보완수사권이 결국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개혁추진단(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마련하고 정부가 지난 12일부터 입법예고를 하고 있는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정청래 “수사와 기소를 반드시 분리하겠다” 정청래 당대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