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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성장동력기획단 6대 분야 22개 비전 건의

  • 등록 2008.09.22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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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와 신성장동력기획단(단장 서남표 KAIST 총장)은 22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대통령 주재로 신성장동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콘텐츠코리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훈 대성그룹회장) 주도로 만들어진 “콘텐츠 코리아 비전과 발전전략”보고회도 겸해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획단에 참여했던 전문가그룹 대표들과 대.중소기업, 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이 발표됐다.
과거 유사한 사례와는 달리 이번 신성장동력 발굴 작업은 민간주도로 추진하여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는데 주력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장동력기획단은 지난 3월 28일 산.학.연 전문가 360여명이 참여해 발족되어 수요조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시장의 요구를 폭넓게 반영하여 400여개 과제 발굴, 기획단 자체분석을 통해 지난 6월 30일 1차적으로 63개 후보군 선정했다.
신성장동력기획단은 미래기획위원회와의 합동워크샵을 통해 국가 비전 관점에서 신성장동력 추진방향을 진단했고(7.10), 공개토론회, 업종별 단체 및 경제단체와의 간담회 등 수차례에 걸친 의견수렴, 적정성 검토와 보완을 통해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 과제 최종 도출해 이날 대통령 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향후 5년간 신성장동력에 99조4000억원을 투자해 신규로 88만명의 고용창출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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