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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건강실속 선물’…제약사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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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

고려은단헬스케어, 비타밸런스 4종 세트 리뉴얼

퓨젠바이오, 전당뇨 환자 위한 세포나 60 소용량

대웅제약, 대웅우루사360캡슐 뉴트로 한정판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연시 모임을 할 수 없게 되자 실속있는 구성으로 건강을 선물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휴온스내츄럴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은 이너셋 액티브 프리바이오틱스 듀얼, 이너셋 액티브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 이너셋 액티브 가세리 모유유래유산균 등이다.

 

이 제품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2종을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대와 최적의 장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 모두 착색료, 보존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분말을 스푼으로 떠 바로 먹거나 요거트, 샐러드 등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스무디, 단백질쉐이크, 우유 등 음료와 함께 섭취해도 좋다.

고려은단헬스케어가 피부에 바르는 비타민 화장품 ‘비타밸런스 4종 세트’를 출시했다.

 

비타밸런스 4종 세트는 피부 톤을 환하게 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피부 건강에 도움 주는 ‘아데노신’이 주성분인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비타민C 원료 회사인 영국 DSM사의 Stay-C 50 원료와 고려은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탈 액티베이터 성분도 함유했다.

 

바이탈 액티베이터는 비타민C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미백 및 고른 피부 톤에 도움 되는 성분이다. 여기에 식물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준다.

 

비타밸런스 4종 세트는 토너, 에멀전, 아이크림, 나이트크림으로 구성됐다.

퓨젠바이오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핵심기전으로 한 근본적인 혈당 조절 제품 ‘세포나’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세포나180에 이어 세포나60 소용량이다.

 

세포나는 생명과학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혁신 기술을 적용해 출시했다.

 

현재 세포나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비롯, SSG 청담 및 도곡의 퓨젠바이오 전용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세포나 60은 건강검진에서 전당뇨 또는 경증 당뇨병으로 진단받아 약을 먹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앞서,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원천 기술에 대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도 원천특허를 확보했으며 현재 미국 FDA의 NDI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대웅우루사360캡슐’ 한정판을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웅우루사360캡슐 패키지를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맞춰 특별 제작한 한정판 내놨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복고풍의 휘장과 글씨체 등의 디자인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숀’, ‘약케이-쓰’와 같은 문구로 복고풍의 감성을 더했다.

 

또한 연질캡슐을 복용하는 하얀 곰과 알통 포즈를 한 검은 곰이 육체피로 개선과 활력 증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곰 캐릭터는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하여 탄생했다.

 

‘대웅우루사360캡슐’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우루사 360캡슐과 휴대용 케이스 2개로 구성됐다.

 

대웅제약은 1961년 발매된 ‘우루사’를 젊은 감성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크(SIE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가수 노라조가 간과 우루사 알약으로 변신해 ‘간 때문이야’를 부르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는 등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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