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력한 조치..서울시,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23일부터 적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력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인 '실내외 5인이상 집합금지'에 대해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 시점은 23일 0시부터다. 당초 이날 오전 시가 밝혔던 24일 0시보다 하루 앞당겼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5단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