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VMC 법적대응 “강력 조치하겠다” 악플러에 경고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래퍼 넉살, 딥플로우가 속해있는 힙합 레이블(힙합 전문 음악 기업. 음반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집단) VMC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VMC는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성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행위에 대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왜곡하고 선동하는 글의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MC는 지난 2011년 결성됐으며 현재 넉살, 딥플로우를 비롯해 오디, 던밀스, 우탄, 빅원, QM, 이로한, 파트타임쿡스(솔 구드·블랙 모스 Part Time Cooks)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