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석 공식입장..허위사실 유포혐의로 피소 “진위불분명 일방적 주장, 법적대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일방적 주장이며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아직 소장도 받지 않았다”며 “소장이 나오면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은석은 한 개인에 대한 허위사실 최초 유포자로 지목되면서 피소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은석은 지난 2017년 7월 연극인 단체 대화방에 원고 ㄱ씨 사진과 연락처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캐스팅 디렉터라는 명목으로 배우들에게 접근해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주의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ㄱ씨는 해당 글이 허위 사실이라며 박은석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박은석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를 맡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