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총 감염자 1만명 돌파…하루 15명 죽어 최고 기록
[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일본 도쿄에 6일 오후 3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27명 새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로써 도쿄는 12일 연속 하루 신규 감염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10세 미만에서부터 90대까지 327명의 남녀 신규 감염으로 도쿄의 누적 감염자 수는 총 4만3704명으로 늘었다.
20대가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69명, 30대 64명 순이었다.
중증 환자는 5일보다 1명 줄어 54명이었다.
한편 홋카이도(北海道)애소눈 삿포로(札幌) 133명, 아사히카와(旭川) 54명 등 187명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확인됐다.
또 15명이 추가로 사망해 홋카이도 하루 사망자 수로는 최대를 기록했다.종전 최고 기록은 이달 1일의 14명이었다.
홋카이도의 누적 감염자는 1만명을 넘어 1만39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 수는 25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