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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대통령 "녹색성장은 선택 아닌 필수"

  • 등록 2008.09.11 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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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그린에너지 발전전략 보고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녹색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나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G8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녹색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얘기들로 이틀을 보냈다“며 "저유가 시대는 지나갔고, 설사 유가가 떨어져도 신재생 에너지는 물러설 수 없다"면서 녹색성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석유값이 떨어지고 오르는 것과 관계없이 석유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면서 "다소 늦었지만 우리가 전력을 쏟으면 늦지 않다. 어쩌면 한국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 서 세계정상들이 자국의 탄소 감축 계획서를 내야하며, "재계와 여러 관계기관들이 목표치를 만들면 기업이 계획을 확정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이 지혜롭게 투자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정부도 기업인들의 열정에 맞춰 적극 지원하겠으니 정부를 믿고 투자하고, 기술을 개발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자"고 제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 LG 구본무 회장, SK 최태원 회장,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 포스코 이구택 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효성 조석래 회장, 삼성전자 이기태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을 비롯한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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