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8월 경제활동인구는 243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7000명(0.7%)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전국의 약 3만2000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15세 이상인구를 대상으로 매월 15일이 속한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취업자는 236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5만 9000명(0.7%) 증가했고, 고용률(취업인구비율)은 59.6%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64세 고용률(OECD 국가간 비교기준 적용)은 63.7%, 실업자는 76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000명(1.0%) 증가해,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변동이 없었다. 청년층 실업률은 7.1%로 전년동월대비 0.4%p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27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9000명(1.7%) 증가했다.
15세이상 인구는 396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원대비 42만 6000명(0.7%)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243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7000명 증가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0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 6000명(2.8%) 증가했고, 36시간이상 취업자는 1778만4000명으로 5만7000명(-0.3%) 감소해 고품격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들었음을 보여줬다.
18시간미만 취업자(94만명) 중 ‘경제적이유(일거리가 없거나 사업부진 등)로 18시간미만 일하였으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15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000명(15.9%)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3시간 감소했다. 제조업(44.1시간)은 0.7시간, 건설업(42.4시간)은 0.6시간 감소하였고, 도소매‧음식숙박업(50.4시간)은 변동이 없었다.실업자 및 실업률을 살펴보면 8월 실업자는 7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1.0%)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0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1.4%) 증가했고, 여자는 25만 5000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변동이 없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6%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여자는 2.5%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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