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1.6℃
  • 흐림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20.9℃
  • 흐림대전 18.7℃
  • 대구 18.1℃
  • 흐림울산 17.1℃
  • 광주 14.1℃
  • 부산 15.8℃
  • 흐림고창 15.0℃
  • 제주 18.5℃
  • 구름많음강화 19.3℃
  • 흐림보은 17.8℃
  • 흐림금산 17.4℃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19.2℃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한국 패션문화산업 발전 위한 ‘2020 한국디자이너패션 어워즈’ 성료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회장 명유석)는 지난 24일(화) 오후 6시부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0 한국디자이너패션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개최해 오던 규모보다 대폭 축소 개최하여, 수상자와 시상자, 행사 관계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지만, 축하와 격려, 감사의 마음은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자리였다.

 

2020 한국디자이너패션 어워즈는 ‘최우수디자이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디자이너상’, ‘신인디자이너상’, ‘패션모델상’, ‘패션미디어상’, ‘패션인플루언서상’ 시상 및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디자이너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분께 감사패 전달, 그리고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자인 김서룡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영상패션쇼로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디자이너 시상 부문인 ‘최우수디자이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우수디자이너상’은 독립브랜드 운영경력 10년 이상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신인디자이너상’은 독립브랜드 운영경력 10년 미만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패션전문가(미디어, 유통, 컨설팅,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로 선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수여된 ‘최우수디자이너상’은 정욱준(준지 / JUUN.J)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정욱준 디자이너는 “지난해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후,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K-패션의 성장을 위해 힘써 정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디자이너상’ 남성복 부문은 2013년 신인디자이너상을 수상했던 강동준(디그낙 /D.GNAK) 디자이너가 수상하였으며, 여성복 부문은 박승건(푸쉬버튼 / PUSH BUTTON)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신인디자이너상’은 브랜드 운영 10년 미만의 디자이너 중 올 한해 가장 주목받는 활동을 전개한 디자이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니섹스 부문에는 이성동(얼킨 / UL:KIN) 디자이너, 여성복 부문에는 조은애(티백 / TIBAEG) 디자이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패션모델상’은 올 한해 디자이너 브랜드 관련 콘텐츠 제작에 활발히 활동한 모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태민과 박희정이 수상하였다. ‘패션모델상’은 패션디자이너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모델에게 수여되어온 상이다.

 

‘패션미디어상’은 디자이너 패션산업에 기여한 패션저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보그 코리아’의 신광호 편집장이 수상했다.

 

‘패션인플루언서상’은 문화예술 및 방송 연예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패션피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예능방송 ‘나혼자 산다’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를 함께한 패션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패션디자이너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준 인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얼마 전, 고인이 된 박동준 디자이너와 前 보그 코리아 조명숙 편집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故 박동준 디자이너는 1세대 디자이너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패션 발전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박동준상’을 제정하여 후학 양성에 매진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故 조명숙 편집장은 마리끌레르를 거쳐, 보그 코리아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패션산업에 대한 열정과 소신 있는 목소리로 대한민국 패션계를 위해 헌신해 왔다.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명유석 회장은 “한국디자이너패션 어워즈는 한국 패션문화산업을 견인하는 패션디자이너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함과 동시에 디자이너패션산업을 위해 지원하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정부와 기업, 유통, 매체와 협력하여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245개 전 경로당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고, 약속드린 공약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그 결과 공약 이행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 받으며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신규 원전 유치 신청을 공식화했다. '영덕 100년 먹거리'라고 강조하셨는데, 원전 유치가 인구 소멸 위기의 영덕에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원전 유치는 단순한 발전소 건설이 아니라, 영덕의 미래 산업 구조를 바꾸는 ‘100년 먹거리’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덕에 있어, 원전 유치는 성장의 전환점을 만드는 핵심 전략입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 ‘사람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4·3 앞두고 “나치전범 같이 국가폭력 범죄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사건 78주년을 앞두고 나치(Nazi, 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 전쟁 범죄인 같이 국가폭력 범죄는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주4·3사건’ 희생자 유족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제주4·3사건 진압 공로 서훈에 대한 취소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와 소멸시효를 배제해 또 다른 4·3을 방지하는 입법을 재추진하겠다”며 “나치전범과 같이 국가폭력 범죄는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가폭력 범죄의 형사 공소시효와 민사 소멸시효 배제법을 꼭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는 공소시효가 25년이지만 2015년 살인죄는 공소시효가 폐지됐다. 현행 민법에 따르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의 청구권은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간 이를 행사하지 않거나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을 경과하면 시효로 인해 소멸



문화

더보기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 탐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K-컬처가 ‘마음건강’을 돌보는 문화치유 영역으로 확장된다. 오는 4월 2일(목)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대한민국,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을 주제로 한 연합학술대회 및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조경태, 김종민, 박주민, 어기구, 박주하, 임오경, 이해식, 김태선 의원 등 8개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후원한다. 미술·음악·표현예술 등 8개 단체의 협의체인 심리상담예술영역단체협의회(심상예단협)*가 주관하며, 예술 기반 치유의 공공 정책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등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응해 예술치유와 문화치유의 공공적 역할과 사회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강연으로는 WHO 히로마사 오카야수 국장이 ‘초고령 및 고립사회 대응을 위한 글로벌 예술 기반 치유 전략’을 발표하며,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예술 기반 치유의 인지적 가치와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예술치유는 임상적 치료 개념을 넘어 문화적·사회적 차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지향한다. 지구덕(한서중앙병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